스티브잡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애플의 '아이폰 5'는 막 휘어진다? 신소재 '액체 금속' 사용 애플의 차기작 '아이폰 5'는 꿈의 소재로 불리는 '액체금속(liquid metal)'이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전문매체인 '맥 루머스(Mc Rumors)'는 19일(현지시간) 애플이 오는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액체금속으로 제작된 아이폰 5를 공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리퀴드 메탈'은 다른 금속과 달리 부식이 없으며 플라스틱처럼 모양 변경이 가능하다. 또 강도에 비해 두께가 얇아 원자로 건설에도 쓰이는 최첨단 합금 신소재다. 애플은 지난 3월 액체금속 메이커인 리퀴드메탈 테크놀로지에 2,000만 달러를 투자, 독점 공급권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액체금속은 지난 1992년 캘리포니아공과대학(칼텍)이 개발에 성공했다. 타이타늄과 니켈, 구리, 지르코늄(zirconium) 등을 합금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