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은 1무 2패로 아쉽게 16강 진출에 좌절을 하게 된다
러시아전에서 이근호의 첫 골을 우리의 가슴을 흥분 시키고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맛보게 하는것처럼 보였지만
알제리전에서의 대패와 벨기에전 레드카드라는 큰 패널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1:0이라는 패배를 맛 보았다
홍명보호의 침몰과 인맥 축구, 박주영 선수의 따봉, 정성룡 선수의 실력 등 많은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 벨기에전에서 정성룡 선수 대신에 2군에 있는 김승규 선수가 출전함으로써 1경기 7세이브라는 큰 공으로
많은 극찬을 받았고, 이근호와 김신욱도 큰 활약으로 주가를 상승하였고 이번 월드컵에서는 잃은것도 있지만
새롭게 재조명을 받아 우리 눈에 들어오고 마음이 가는 선수들도 많이 발견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 된다
이렇게 대체로 어린 선수인 김승규와 세계 최고의 선수 메시의 드리블 돌파를 넘어선 손흥민이
활약을 많이 함으로써 앞으로 그들이 이끌어나갈 월드컵이 크게 기대가 되기 시작했다.
물론 이번 월드컵이 아직 끝난건 아니지만 일단 모국이 떨어졌으니 평소보단 눈길이
살짝 안가는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알아보고 기대하고 있는게 아직은 멀었지만 바로 2018 러시아 월드컵이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우리의 새싹, 우리의 차세대 유망주들의 이름을 잠시 살펴보면
백승호, 이강인, 장결희, 이승우 이4명에게 큰 기대를 하고 있고 지금부터 차근 차근 살펴보자
1.백승호
백승호의 프로필을 보면 차범근 축구 대상으로 부터 시작 된다
현재 백승호는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바르셀로나 유소년 축구단이라고 보면 됨)에서 5년 장기계약을 한 상태이고
이는 바르샤에서 직접 스카웃을 한것이다. 세계적인 명문 축구단에서 5년 장기계약을 한것은 흔치 않은 경우이다
2.이강인
어쩌면 알아볼지도 모르겠지만 과거 KBS 날아라 슛돌이 1기 출신이다
이강인은 그이후로 축구를 더이상 취미와 재미가 아니라 꿈을 삼아 전진을 하게 되었고
2011년에 발렌시야 유스에 수석으로 입단하게 되었다.
유명한 사례로 토트넘의 솔다도가 유스 경기를 보다가 이강인의 실력을 보고 "10번을 등에지고 뛰는 저녀석은 누구냐 대단하다"
라고 말하고 전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인 카니사레스가 이강이라고 답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현재 이강인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레알마드리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같은 어마어마한
구단에서도 많은 스카웃 제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강인의 프리킥 득점력이 엄청나다고 한다. 하지만 2018년에 이강인의 나이는 18살이라
출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굉장히 애매모호하다.(물론 월드컵에는 나이 제한은 없다,하지만 신체적,체력적으로 무리인
경우가 많아 어린 선수들은 대부분 출전을 안하는 경향)
3.장결희
2011년도에 FC바르셀로나 유스로 이적하여 11번이라는 번호를 등에 지고 뛰고 있는 또 한명의 유망주다
포지션은 포워드임에도 불구하고 공격형 미드필더와 왼쪽윙까지도 잘 소화해낸다는 엄청난 멀티플레이어로 유명하다
지금 소개하고 있는 선수들에 비해 유명하진 않지만 능력면에선 엄청난 선수이다
또 U-16 국가대표로 발탁도 되었다고 한다
4.이승우
백승호와 같은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소속이다
사람을 비교하면 안되지만 이친구가 최고의 기대주라고 볼 수 있다
이승우가 세상에 눈에 띄게 된것은 남아공 다농 네이션스에서 12골의 득점왕으로 뽑히고
다음해 바로 바르샤에서 바로 스카웃해서 데려간 케이스다
네이버에서는 이승우 선수의 모든 수상 경력이 안나와 있지만 해외에서도 엄청나게 통하고
엄청난 상을 휩쓸은 최고의 선수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스페인 언론에서도
이승우를 제2의 메시 혹은 리틀메시라고 부르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친구도 바르샤와 5년 장기계약을 했고 아직까지도 맨시티,첼시,리버풀,맨유와 같은 거물급 구단에서도
계속해서 스카웃 제의를 하고 있으며 바르샤는 이승우를 뺏기지 않을려고??노력을 하고 있다고한다
이렇게 지금도 대한민국 축구의 새싹들은 무럭 무럭 자라나고 있다
이 친구들이 다음 월드컵에 모두 출전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큰기대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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